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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김향미

김향미LG CNS

INTERVIEW

Q1. 본인 소개를 해 주시겠어요?

김향미입니다. 현재 LG CNS Learning & Development 담당 경영교육팀 팀장이며, 리더십 및 구성원 경력관리, 입문교육, 비즈니스 역량개발, 글로벌 역량 개발 관련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MBA에서 공부하신 것이 어떤 의미였는지 귀하의 스토리를 들려주세요

기업에서 리더십, 조직개발 관련 교육을 10년 이상 담당해 오고 있기 때문에 실무적인 부분에서는 전문가이지만 현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을 대학원을 통해 채울 수 있었습니다. 리더십과 조직개발, 코칭에 대해 이론 위주가 아닌 실무와 연결된 커리큘럼은 리더교육과 경력개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제 업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었고 바로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눈에 보이는 성과들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일 측면 뿐만 아니라, 리더십과코칭 전공에서의 경험은 그동안 2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해온 나 자신을 천천히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대학원의 디딤돌 프로그램 덕분에 KPC 자격증도 체계적으로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의 ‘일’과 ‘대학원’ 그리고 ‘나 자신’이 하나의 큰 원으로 연결되는 놀라운 경험을 통해 인생에서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나 스스로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함께 하는 동료, 가족들이 응원해 주는 가운데 많은 감사함도 있었습니다.제 인생에서 결정의 순간에 잘한 것 Top5를 손꼽아 보라면, 그 중 하나가 리더십과코칭 석사과정을 등록한 것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저에게는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Q3. 후배에게 들려주시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지요?

제가 대학원 입학을 결정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회사일과 가정, 육아 지금도 해야 할 일이 많은데 굳이 대학원까지’, ‘대학원을 졸업한다고 그게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 ‘대학원을 간다면 왜 여기여야 하는가’, ‘대학원 학비도 만만찮은데’ 등등 이런 고민들로 2~3년은 망설이면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2년을 생각하지 말고, 한 학기만 다녀보고 결정해봐야지라는 생각으로 등록했습니다.

하지만 그 많던 고민들이 대학원을 등록하고 첫 등교하는 날 다 사라지더라고요.
회사 동료들이 “회사일도 바쁜데 대학원 공부까지 하면 너무 힘들지 않아요?” 라고 질문합니다. 저는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면 회사도 오래 못 다녔을 것 같다.”라고 대답합니다. 직장에서 집에서 당면한 일에 지쳐 소진되어 가고 있을 때, 매주 토요일 하루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들은 나를 다시 생생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지식뿐 아니라 인품까지도 본받을 만한 교수님들과 에너지와 배려심 넘치는 동료들과의 만남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귀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기회와 인연, 배움의 기쁨을 원하신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리더십 #코칭 #MBA #HRD 전문가 #자기개발

Q4. 주요 경력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십시오
  • 2017~2019 국민대학교 MBA 리더십과코칭 전공 석사
  • 2022~현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교 박사 과정 中
  • 1996~2024 현재 LG CNS